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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책

2024 든든전세주택 신청대상 및 방법은?

by Taiyo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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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ylnnn입니다.

주거문제는 남녀노소 나이를 막론하고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정부에서는 연립주택과 오피스텔 등에 주변 부동산 시세보다 10% 저렴한 금액으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든든 전세 주택' 제도의 첫 입주자 모집을 이달 27일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사를 염두하고 있거나 예비신혼부부 등 앞으로의 미래를 건설해 나가는 분이시라면 오늘의 포스팅을 살펴보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든든전세주택 사업이란?

올해 국토교통부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보한 주택 2450호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 보증공사(HUG) 등 공공기관이 세입자로부터 전세금을 받아 장기간동안 보다 조렴한 금액으로 거주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뜻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전세보증금을 내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을 덜며 최대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거주할 수 있으니 입주할 수만 있다면 자산축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더불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의 위험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든든전세주택, 물량은 얼마나?

입주할 수 있는 물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당첨될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위의 이미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LH 든든전세주택은 3~4인의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으로 1.5만호를 매입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물량은 올해 2024년에 5,000호, 2025년에 10,000호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 중 수도권은 2024년에 3500호, 2025년 7,000호로 총 물량의 약7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 물량은 2024년에 1,000호, 2025년에 2,000호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입주자 모집방식

HUG 든든전세주택은 전세금 반환보증사고 주택이 대상이며 추첨 100%로 입주자를 선정하게 되는데요.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로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1만호를 매입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에 각 기관에서는 매입을 완료한 주택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며, 올해 2024년 6월 27일부터는 현재 확보된 물량 중 1,600호에 대해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LH는 21년부터 22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 전세 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호를 확보했는데요. 이 중 2,414호는 수도권, 그리고 나머지 366호는 서울에 위치한 주택입니다.

 

물량을 확보했다고 해서 바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하자보수가 필요한 물량은 하반기 중 모집이 이루어질 것이며 검수받은 주택 1,600호에 대해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HUG는 경매로 낙찰받은 주택에 대해 기존 거주하고 있는 자의 퇴거 협의, 주택 수선 등 여러 과정을 거친 뒤 7월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점도 참고하신다면 도움이 되겠네요.

|2024 든든전세주택 신청대상 및 방법

그렇다면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요?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이나 자산과는 무관하게 입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LH청약플러스, HUG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하여 모집공고가 올라와있는 주택의 세부 정보와 자세한 신청방법을 확인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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