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계좌 뜻, 예금자 보호와 금리 비교까지

안녕하세요. Klynnn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상비금 및 예비금을 예치할 때 괜찮은 증권사 CMA 계좌의 뜻과 과연 예금자 보호가 가능한지, 그리고 금리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려드리고자 작성되었습니다.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아래의 글을 함께 따라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1. CMA 계좌의 뜻은?
2. 예금자보호 가능할까?
3. CMA 금리비교

｜CMA 계좌의 뜻은?

CMA 계좌는 증권사 또는 종합금융사에서 개설이 가능한 자산관리 계좌를 의미합니다.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이기도 하는데요.

은행의 일반적인 파킹통장과 유사하며 주식, ETF 펀드 등등 증권사의 금융상품에 투자를 목적으로 잠시 예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편하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면서 대부분의 경우 매일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비상금을 예치하는 목적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CMA는 자금을 예치하게 되었을 때, 증권사에서 안정성이 높은 국공채나 단기 회사채 등의 금융상품을 운용하는데 이용이 이루어집니다.

무언가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사실 우리는 매일 약정되어 있는 수익률을 보장받고 예치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운용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1금융권 은행과 2금융권의 저축은행은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보호가 됩니다.

하지만 모든 증권사의 CMA는 은행과 다르게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데요.

이 때문에 일부 투자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없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하여 기피하기도 합니다.

사실, 증권사는 기본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금융사이기도 하며 CMA 계좌를 통해 운용되는 국공채와 같은 채권도 위험성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상품에 해당되는 RP형은 국공채와 같은 채권이기 때문에 투자위험등급이 6등급으로 매우 낮은 위험 항목에 해당합니다.

발행어음형도 대형 증권사에서만 발행할 수 있는 채권으로 5등급에 속합니다.

이 점은 '증권사에서 자금을 어떻게 운용하는가'의 차이일 뿐, 예치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약정된 이자를 받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CMA의 금리비교는 매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하여 하루 단위로 수익률을 변경하는 곳은 거의 없지만 몇달 간격으로는 변경되기도 하니 장기예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종합금융'의 상품입니다.

1천만원 이하는 연 3.6%, 그리고 초과분은 연 3.2%로 상당히 쏠쏠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실 점으로 이자는 파킹통장과 같이 매월 지급됩니다.

다음으로는 미래에셋의 통장으로 연 3.55%의 이자가 매일 지급됩니다.

다만 이 역시도 1천만원 초과 시 연 3.00%로 하향됩니다.